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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제원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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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제원표는 ‘작업반경별 정격하중(축하중 포함), 권상능력·붐/지브 길이, 전장·전폭·전고, 최소선회반경, 주행중량·축중, 아웃리거 패턴’만 정확히 보면 현장 적합성 판단이 90% 끝납니다.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스펙표 한눈에 끝내기
현장에서 자주 묻는 질문은 놀랄 만큼 비슷합니다. 작업반경별 하중이 실제로 얼마냐, 붐과 지브를 어떻게 조합해야 하느냐, 반입이 가능한 치수냐 같은 문제지요.
결론부터 말하면 제원표의 구조만 정확히 알면, 비싼 시행착오 없이 모델을 고르고 배치를 설계할 수 있어요.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제원표 핵심(작업반경·정격하중)
제원표의 심장은 ‘작업반경표’입니다. 50톤 등급이라고 해도 모든 반경에서 50톤이 나오는 건 아니에요.
실은 반경이 늘어날수록 정격하중은 급격히 떨어지며, 아웃리거 전개 상태와 붐 각도, 지브 장착 여부에 따라 값이 달라집니다.
작업반경표 읽는 순서와 숫자 해석
첫 줄은 보통 ‘아웃리거 FULL(전개/확장)’ 조건의 표준값입니다. FULL로 벌렸을 때가 가장 안정적이며, 동일 반경에서 정격하중이 최대치에 가깝게 나옵니다.
반대로 MID/SHORT 또는 편심 전개라면 같은 12m 반경에서도 몇 톤씩 빠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제원표를 볼 때는 항상 전개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그다음은 붐 길이. 예를 들어 기본 붐 10~40m 구간, 확장붐(지브) 8~15m 구간처럼 단계가 나뉘어 나타납니다.
붐이 길어질수록 모멘트가 커지고, 결국 정격하중은 내려갑니다. 숫자 하나하나가 현장의 안전 한계선을 말해줘요.
아웃리거·붐·지브 조건별 하중 차이
아웃리거 FULL에서 6m 반경, 붐 12m일 때 25t가 가능하다고 치죠. 같은 반경에서 붐이 24m로 늘면 12t 부근까지도 빠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플라이 지브(어시스트 지브)를 더하면 고도 확보는 편해지지만 하중은 더 떨어집니다. 결국 50톤이라는 명칭은 등급일 뿐, 실전 하중은 작업반경표가 전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반경 10~18m 사이의 수치를 제일 꼼꼼히 봅니다. 이 구간이 가장 애매하고, 작은 착각이 큰 지연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참고로 현장 경험상,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제원표와 실제 퍼포먼스는 바닥 상태·풍속·미세한 경사에 따라 ±5~15% 오차가 체감됩니다.
그러니 제원표 숫자를 ‘한계’가 아닌 ‘계획 기준’으로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해요.
관련 실무 사례와 비교 팁은 현장 노트 1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작업반경표를 순서대로 해석하는 5단계
1) 아웃리거 전개 조건(FULL/MID/SHORT/비대칭)을 먼저 체크합니다. 같은 50톤이라도 조건에 따라 실하중이 크게 달라지지요.
2) 붐 길이 구간(예: 10~30m / 30~40m / +지브)을 확인하고, 목표 높이·반경에 맞는 구간의 정격하중을 찾습니다.
3) 훅 블록·와이어 파단하중·권상 속도와 레이어 수를 보고, 실제 권상 가능한 ‘작업 싸이클 타임’을 가늠합니다.
4) 지브 장착 시 디레이트(감하) 폭을 별도 체크합니다. 내부 작업이면 지브 각도 제약도 따로 봐야 해요.
5) 바람·지형 변수에 따른 여유율(≥20%)을 확보하고, 지상 운반 경로의 회전 반경·지점 지지력까지 역산해 배치합니다.
아웃리거 패턴에 따른 하중 감쇠 감 잡기
FULL 전개 기준 정격하중을 100이라면, MID 전개는 70~85, 편심 전개는 50~65 선으로 보는 식의 ‘감각값’을 팀과 공유해 두면 의사결정이 빨라집니다.
물론 모델마다 편차가 큽니다. 그래서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제원표를 제조사별로 모아 엑셀로 비교표를 만들어 두는 걸 권합니다.
제가 쓰는 비교표 템플릿은 반경 6·10·14·18·22m, 붐 12·24·36m, 지브 유무로 나눈 30칸짜리 그리드인데, 이 격자로만 비교해도 선택 오류가 거의 사라졌어요.
참고 자료 목록은 실무 링크 묶음 A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실무 제원(치수·선회·주행)
제원표에는 치수와 주행 정보도 필수로 들어갑니다. 반입이 안 되면 모든 계획이 무의미하니까요.
특히 도심 현장에선 ‘전폭’과 ‘최소선회반경’, ‘축중’이 관문을 좌우합니다.
전장·전폭·전고·축중·최소선회반경 체크법
전장: 주차·대기 공간과 진·출입로 회전 시뮬레이션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도면상 최소 1.5배 여유를 확보하는 게 안전합니다.
전폭: 차선 폭·게이트 폭·회차 구간 폭과 맞물리며, 보행자 동선과의 간섭도 고려해야 합니다. 수치상 2.6~3.0m대가 흔하지만 모델 편차가 커요.
전고: 실내 반입 또는 저가교 통과가 있다면 3.8~4.0m 경계가 자주 걸립니다. 장비 위에 얹힌 부속물 높이도 같이 체크하세요.
축중: 하중 제한 교량·바닥 슬래브 위 통과 시 핵심입니다. 10t 축중 제한 도로가 여전히 많고, 일시 통과 허가가 별도로 필요한 곳도 있어요.
최소선회반경: 주차동선 계획, 골목길 진입 가능성, 교차로 우회전 시 여유폭을 함께 계산합니다. 제가 해보면 캐드로 바퀴 내·외측 반경을 동시에 그려보는 게 제일 빨라요.
디테일한 치수 사례는 사례 링크 B에서 유사 장비 비교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로·현장 반입 체크리스트(필수 10문항)
① 진입로 최협폭(실측)과 곡선부 유효폭은 충분한가요? ② 저가교·전선·간판 하단 높이는 제원표 전고+여유 40cm 이상인가요?
③ 회차·후진 동선이 확보되나요? ④ 지하주차장 램프 경사·턴반경은 안전수치 이내인가요?
⑤ 하역 지점 바닥 지지력(kN/㎡)은 아웃리거 패드 하중을 버틸 수 있나요? ⑥ 맨홀·트렌치·매립부 위를 피하는 동선이 설계되었나요?
⑦ 임시 통제 계획서와 유도요원 배치표가 나왔나요? ⑧ 주민·상가 사전 안내가 끝났나요?
⑨ 야간 작업이면 조도(럭스)와 비산먼지·소음 관리가 준비됐나요? ⑩ 우천·강풍 시 대체 일정과 보강안이 마련돼 있나요?
체크리스트 상세 예시는 현장 링크 C에 모아두었습니다.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선택·견적·안전
결국 선택은 숫자와 상황의 합입니다.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제원표로 비교하되, 프로젝트 제약을 같은 무게로 쳐야 합니다.
저는 견적을 받을 때 최초 통화부터 ‘반경-중량-높이-반입’ 4가지를 30초 내로 명확히 전달합니다. 그러면 견적의 품질이 확 달라져요.
모델 비교 체크포인트 12가지(2025 기준)
1) 작업반경 6·10·14·18·22m에서의 정격하중. 2) 붐 기본/확장 조합 시 정격하중 변동폭. 3) 플라이 지브 유무와 각도 범위.
4) 아웃리거 FULL/MID/SHORT 조건별 하중 변화. 5) 권상 속도·권상기 용량(레이어별). 6) 주행중량·축중과 최소선회반경.
7) 전장·전폭·전고와 도로 반입 허용조건. 8) 선회 속도·선회 브레이크 특성. 9) 텔레스코핑(붐 신축) 방식과 유지관리성.
10) 표준 훅 블록·샤클·스프레더 호환성. 11) 바람 제한치·경사 허용치. 12) 부품 조달성·정비 대응시간.
이 12가지를 표로 만들고 가중치를 주면, 모델 선택이 빠르고 일관됩니다. 가중치는 보통 ‘반경 10~18m 성능’에 크게 둡니다.
비교표 샘플은 자료 링크 D에서 응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요.
세팅 시간·지형·풍속·신호 체계(실패 줄이는 실전 팁)
세팅 시간: 제원표에 직접 나오진 않지만, 아웃리거 세팅·패드 깔기·수평 잡기·지브 장착에 드는 시간이 실전 효율을 좌우합니다.
지형: 비정형 지반·블록 위·맨홀 덮개 위는 아웃리거 하중이 집중됩니다. 패드 면적 산출을 습관화하면 좋아요.
풍속: 일반적으로 10m/s 전후가 경계선입니다. 붐 길이가 늘어날수록 스윙 안정성이 민감해지니 보수적으로 보세요.
신호 체계: 수신호·무전 프로토콜을 작업 시작 전에 5분만 맞춰도 사고 가능성이 확 줄어듭니다. 이건 진짜로 체감합니다. ^^
저는 신호 카드(아이콘 8개)와 비상 중지 코드 1개를 항상 팀 포켓에 넣고 다닙니다. 단순하지만 강력합니다.
50톤 크레인 제원표 실전 사례와 수치 팁
사례 ①: 도심 리모델링, 반경 12m·지상 8층 투입. 아웃리거 FULL, 붐 26m, 플라이 지브 없음. 정격하중 여유 25% 확보로 하루 14회 싸이클 달성.
사례 ②: 물류센터 증축, 반경 18m·지상 16m 투입. 붐 34m+지브 10m, 바람 7~9m/s. 정격 대비 30% 디레이트로 계획 수정 후 지연 0.5일로 마무리.
사례 ③: 해안 인접 현장, 지반 편차 2°. 패드 면적 1.5배 보강·웨지 사용. 선회 가속-감속 프로파일을 보수적으로 세팅해 흔들림 억제.
수치로 보는 계획 여유율 계산 예
목표 중량 9.2t, 반경 14m, 붐 28m, 풍속 6m/s 조건 가정. 제원표 정격 12.0t라면 여유율은 (12.0-9.2)/12.0≈23.3%입니다.
우천·바람 변수를 고려해 20% 이상이면 진행, 15% 이하는 조건 재조정 권고. 이런 기준선이 팀 공감대를 만들어요.
아웃리거 패드 면적 산식 간단 메모
아웃리거 압력(kN/㎡)= 지점 반력(kN) ÷ 패드 면적(㎡). 바닥 허용지지력보다 낮게 설계되도록 패드 면적을 역산합니다.
패드 두께는 변형량과 지반 탄성에 좌우되며, 목재·합성소재·강재 패드를 상황에 맞게 혼용합니다.
선회 안정성 감 잡는 방법(작은 팁)
무게물이 길고 얇을수록 선회 시 관성 모멘트가 크게 작용합니다. 가·감속 구간에서 스틱-슬루 동작을 분리해 흔들림을 줄입니다.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제원표로에 대해 더 알고싶은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사전 조사 링크 모음: 참고문헌 1 · 참고문헌 2 · 참고문헌 3 · 참고문헌 4 · 참고문헌 5 · 참고문헌 6 · 참고문헌 7
결론 및 체크리스트 요약
정리하면,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제원표는 ‘작업반경표’와 ‘아웃리거·붐·지브 조건’을 중심으로 읽습니다.
여기에 전장·전폭·전고·축중·최소선회반경, 권상·선회 성능을 합쳐 반입 가능성과 싸이클 타임을 역산하면 선택은 쉬워집니다.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제원표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필요한 참고 링크는 위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지금 바로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
키워드 리마인드: 50톤, 하이드로 크레인, 제원표 — 작업반경·정격하중·아웃리거 조건·붐/지브 조합·치수·선회·축중이 핵심입니다.
실무에선 50톤 등급의 하이드로 크레인을 제원표로 먼저 거르고, 이어서 반입·세팅·풍속·신호 체계를 붙이면 리스크가 크게 줄어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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